내년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가 민간 공동주택으로 확대된다. 건설업계는 이에 맞춰 대비하고 있었단 입장이지만, 의무화 시행을 전후로 공사비 갈등은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제 제로에너지 의무화로 인한 공사비는 평당 5만4000원 증가에 불과했다"며 "해마다 20만원 안팍의 에너지비용을 절감되는 것을 감안했을 때 5~6년이면 회수 가능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지만, 문제는 민간 건설 업계에서 제로에너지 적용으로 초래되는 공사비 인상분 100%를 분양가에 반영시킬 수밖에 없어서다. 이미 건설사들의 원가율이 높은 수준인데다가 제로건축물 인증 외에도 층간소음 등 공사비 인상 요인 줄이어 있다. 되려 공사비 상승 명분을 준다는 지적도 나온다. [출처] 서울파이낸스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038
2020년 창업 이후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잘그린건축연구소는 2024년 7월까지 약 110건의 프로젝트와 함께 건물 분야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동행을 고민하는 녹색건축물 전문 기업입니다. 7명의 녹색건축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영역을 지니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녹색건축 관련 연구용역과 컨설팅, 현장 조사, 기획, 설계를 통해 녹색건축물을 확산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녹색건축물 관련 제도의 연구와 기술에 대한 적용을 고민하면서, 개별건축물의 개보수부터 그린리모델링을 위한 제안과 설계까지 제로에너지건축물(ZEB)로 변신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건축 문제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에 관한 세부 풀이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의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와 함께 신재생에너지가 건축물에 어떻게 반영되어야 더욱 잘 쓰이고, 효과적일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관련 기관들과 함께 우수한 활성화 방안을 만들려고 헌신하고 있습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녹색건축물의 특징상 여러 인센티브 및 지원제도와 연계가 중요하다고 보고, 건축법에 따른 용적률, 최고높이제한 인센티브 및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이용 합리화, ZEB 인프라구축,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과 한
수소도시(Hydrogen City)는 미래의 에너지 공급 및 소비 시스템을 재구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혁신적인 개념이다. 이는 도시의 에너지 시스템을 수소를 중심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수소를 기반으로 한 도시, 즉 '수소도시'는 청정 에너지 전환의 핵심 모델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환경 문제와 에너지 자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소도시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며, 재생 가능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제로에너지의 스마트 시티의 또 다른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수소도시의 개념과 실제 국내에서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재생에너지로서의 수소 수소(Hydrogen)는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로, 기본적으로 물(H2O)을 전기분해하여 얻을 수 있다. 수소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탄소 중립 사회로 전환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재생에너지의 연료로 부각되고 있다. 수소도시는 수소를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도시의 에너지 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델이며, 현재 국내 각 지자체에서는 지자체의 특성화에 부합되도록 하
구분 산울마을6단지리첸시아파밀리에아파트(H3) 산울마을7단지리첸시아파밀리에아파트(H2) 위치 세종시 산울2로 10 세종시 산울7로 11 지역/지구 일반상업지역/중심지미관지구,지구단위계획구역 대지면적 30,898.00㎡ 43,163.00㎡ 연면적 114,169.2015㎡ 158,306.9835㎡ 건폐율 30.30%(법정50%) 32.67%(법정50%) 용적률 234.37%(법정236.5%) 233.13%(법정235.63%) 규모 지하3층, 지상35층 지하3층, 지상34층 세대수 공동주택 580세대, 오피스텔 87세대 공동주택 770세대, 오피스텔 130세대 최고높이 113m 116.5m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외부마감 THK57 로이아르곤삼중유리(커튼월), THK22+22 로이복층유리, 외부용수성페인트,석재 주요용도 공동주택, 업무시설(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설계사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시공사 신동아건설
지난 2024년 7월23일에는 녹색건축인증 개정안의 실무 적용성 향상 노력과 관련하여 녹색건축 컨설팅 업계 실무자들의 사전 검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협회 김민성 부회장의 주관 하에 각 사에서 모인 실무 임직원들의 전문적인 검토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정리하고 이를 운영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일시 : 2024년 7월23일(화) 11:00~16:00 장소 : 강남구 삼성동 EAN빌딩 지하1층 참석자 : 협회사 실무진 15명 (나무텍, 청연, EAN, 썬앤라이트, 안파트너스, 한국건설환경 소속)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 기준을 일부 개정 고시하였다. 주요내용은 발포플라스틱 단열재의 한국산업표준 최신화, 건축기준 완화 적용 신청 시기 조정(안 제18조), 운영규정 제ㆍ개정 및 폐지 시 승인절차 신설, 행정구역별 최신화 및 문구 명확화이며 상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나 법제처에서 알 수 있다. [국토교통부고시 제2024-421호] [시행] 2024. 8. 8 https://www.molit.go.kr/USR/law/m_46/dtl.jsp?r_id=9017
지난 2024년 6월7일(금)에는 환경부 공식 실내환경관리센터 지정 준비를 위한 상호업무 협약이 있었습니다. 우리 협회는 건국대학교 국제기후환경연구센터 및 재단법인 국제환경기술연구원과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일시 : 2024년 6월7일(금) AM11시 장소 : 강남구 삼성동 EAN빌딩 5층 참석자 : 건국대 김조천 교수, 정권 교수, 한국환기산업협회 및 한국리모델링협회장 김학겸,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 신지웅 회장, 한국실내환경협회 정상기 회장, KT 박민호 부장 등 아래는 협약 내용입니다. (사)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와 건국대학교 국제기후환경연구센터, (재)그린패트롤국제환경기술연구원(이하“ 업무협약 참여 기관”이라 한다)은 상호 신뢰, 호혜의 원칙에 따라 협력체계를 수립하고 교류 증진 및 상호 연구성과의 극대화 등 발전적 운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협약을 체결한다. 제1조 [목적] 본 협약은 실내공기질 및 기후·대기 환경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연구, 사업화 등을 진행함에 공익 증진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에 그 목적이 있다. 제2조 [협약의 내용] 업무협약 참여 기관은 각 호의 사항의 업무가 원활히 이행될
현대 사회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보호는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건물 내 냉난방 시스템은 전체 에너지 소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에너지 절약과 비용 절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 건물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관리하는 것은 LEED 인증이나 녹색건축인증 등 이미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있다. “사람들이 덥다고 하는데 어떻게 에어컨을 끌 수 있겠습니까” - 공항 현장 조사 인터뷰 발췌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환경 개선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방단위로 공기질 및 냉난방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와 시스템은 아직 부족하기에, EAN테크놀로지의 AIoT 기반 자동 냉난방 관리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될 예정이다. AIoT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기술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AIoT는 인공지능의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능력과 사물인터넷의 연결성 및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결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알파고(AlphaGO)와 챗지피티(ChatGPT)의 등장 이후, 인공지능(AI)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크게 증가
1990년대 이후,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공동의 목표를 수립했고, 세계 도처에서 다양한 모습과 행동으로 그에 대한 해법 방안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시대의 리더가 누구냐에 따라 중요성의 비중은 일부 달라지곤 하지만, 인류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임을 알기에 큰 틀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도 기후변화대응이라는 세계적인 패러다임에 맞춰 구체화 된 목표와 정책을 수립하기 시작했고, 분야도 산업분야, 발전분야, 수송분야, 건설분야로 세분화하여 온실가스 배출저감 의지를 현실화하는 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건설분야에 구체화된 저감계획 내용으로는 에너지부하 저감 기술, 건축설비 효율개선, 그린홈 및 신재생에너지 등 장려, 유지관리 방안 개선 및 보급 등 입니다. 사실,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관련한 국내 정부의 노력은 새로운 정책 방향이 아니며, ‘에너지이용합리화법(1979년)’ 이후 이미 약 45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녹색건축인증제도(구.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 2002년)’도 마련하여 친환경건축물 보급을 위한 틀을 마련하였고,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2010년)’,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20
국토교통부는 2018년 8월 이후 현행기준을 유지하고 있는 장수명 주택인증의 평가사항중 일부를 개정 행정예고 하였다. 특히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내구성 관련 기준에 맞추어 고시내용을 일치하였으며, 내구성 평가등급기준의 명확화, 최우수 및 우수등급의 기준을 완화 하였다.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 - 1059호] [예고일 2024년 7월 17] https://www.molit.go.kr/USR/law/m_46/dtl.jsp?r_id=9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