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녹색 신산업 분야 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 미래 녹색산업의 육성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태양광 폐패널 자원화 공정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녹색산업 육성 정책 과제에 대한 산업계 현장 수요 파악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화진 장관은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태양광 폐패널의 현장 처리에 대한 허용방안을 검토하며, 국내 녹색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https://2050cnc.go.kr/base/board/read?boardManagementNo=43&boardNo=2877&searchCategory=&page=6&searchType=&searchWord=&menuLevel=2&menuNo=92
정부는 아파트 등 민간 공동주택에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인증 의무화 제도를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건설업체의 공사비 부담을 완화하고, 올해 역성장이 예상되는 건설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ZEB는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충당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의미합니다. 정부에서는 2020년부터 공공건물에 대해 ZEB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시작하여, 2050년까지 모든 건물이 1등급(에너지 자립률 100% 이상)을 받도록 하는 로드맵을 세웠습니다. 민간 공동주택의 경우, 올해부터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5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건설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는 민간 공동주택의 ZEB 인증 의무화 시점을 내년으로 유예했습니다. 이로 인해 최대 8%의 공사비 상승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https://www.anc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6685
서울시가 건물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녹색 건축물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서울시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장기적인 실행 목표와 계획을 마련해 건물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개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건물 분야 온실가스를 82% 감축하고 18%는 녹지 확대 등으로 상쇄해 100% 감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12311343317804